교육연수원, 창업교육안내에 前국정원장은 좀!협회장 직함에 전 국정원장 경력이 왜 필요할까.. 없는 슬로건을 원장 마음대로[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는 교육과정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약 2달만에 3차례에 걸쳐 실무교육과 이제는 제1차 행정사 창업아카데미 신청자를 모집공고를 했다.
교육기간은 21. 9. 8일(수) ~ 9. 14(화)간 실무교육과정 기간과 동일하게 온라인을 통해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목은 토지보상, 출입국관리, 법인설립, 국가보훈, 행정심판, 행정사무소 운영요령등이다. 교육신청마감일자는 21. 9. 2일 오후6시까지이다.
김경득 중앙교육연수원장은 창업교육 안내를 위해 실무교육을 이수한 전원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대한행정사회는 초대 김만복 회장(前, 국정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전송했다.
또한, '대한행정사회는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행정사, 국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행정사'라는 슬로건 아래~~'라고 했다.
협회장이 전 경력으로 대통령을 했든, 검찰총장을 했든간에 이제는 우리와 대외적으로는 회장일 뿐이다. 공식적인 홈페이지와 문자에 굳이 김만복 회장을 괄호까지 내서해서 前,국정원장을 기입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이까짓 협회장의 직함으로는 전 경력에 비하여 약하고 부족한 듯하여 내서까지 하면서 사용해야 하나하는 마음에 행정사들의 자존감이 무너지는 듯하다.
협회 기획조정국 관계자에 의하면 협회는 슬로건을 만든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김경득 중앙교육연수원장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협회 슬로건이라 했는지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
국민들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그렇치만 우리 가족들인 행정사간의 소통과 사랑은 더더욱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저작권자 ⓒ 대한행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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