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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행정사업 신고현황 공개실적 '나쁨'

고양시 개업행정사 총152명 중 협회등록은 고작 3명뿐.. 지부장 선거는 어떻게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09/06 [00:01]

지자체, 행정사업 신고현황 공개실적 '나쁨'

고양시 개업행정사 총152명 중 협회등록은 고작 3명뿐.. 지부장 선거는 어떻게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09/06 [00:01]

[행정사뉴스 = 김완영 기자]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정보공개는 요즘의 '트렌드'이듯 많은 것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그렇치 않으면 차기 선거시 투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의 행정사업 현황 공개여부에 대하여 조사를 하여야 하나 방대하여 샘플로 경기도 북부지역인 고양시를 비롯하여 10개 시군에 한해 조사를 했다.

 

정보공개는 아래의 도표와 같이 사전정보공표 개념으로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양시, 양주시, 남양주시는 최근의 자료를 공표 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2015년도 자료가 남아 있었고, 나머지인 의정부시, 연천시, 동두천시, 포천시, 구리시, 가평군, 연천군등은 아예 없다.

 

행정사 현황의 공개는 우리 행정사들의 업역에 도움이 되는 정보중의 하나이다. 대한행정사회에서는 전국의 공식문서를 통하여 전국 지자체에 매년말 현재의 '행정사업 현황'을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  정보공개에 대한 예시(고양시 홈페이지 갈무리)  © 대한행정사신문

 

이번 행정사현황 조사로 놀라운 것은 많은 개업행정사들이 대한행정사회 회원으로 가입이 안된 상태임을 알게 됐다.

 

행정사업 개업현황에 있어 고양시의 경우 덕양구는 80명, 일산동구 51명, 일산서구 21명 총 152명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대한행정사회의 등록된 회원명단에는 구별로 각각1명씩 밖에 없어 총3명이다.

 

이정도면, 대한행정사회는 전국 행정들과의 소통에 문제를 인식 하고 어떤 사업보다도 행정사들의 마음을 가져가야 한다. 

 

김만복 회장은 최근 모 유튜브의 인터뷰에서 대한행정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타개책을 묻는 기자 질문에 '소통과 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무총장의 인터뷰대로 현재 연회비 납부자가 약600명 6% 밖에 안된다. 어떤식의 포용인지는 모르나 한번 두고 볼 수 밖에 없다. 임원급의 젊은층이나 여성들의 진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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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본부장은 대한행정사회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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