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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경력, 회장출마 0년, 미래전략본부장 3년, 직원 1년이 필요한가?

사무처의 무원칙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회장은 경력이 없어도 직원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16 [22:47]

행정사 경력, 회장출마 0년, 미래전략본부장 3년, 직원 1년이 필요한가?

사무처의 무원칙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회장은 경력이 없어도 직원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김완영 기자 | 입력 : 2023/08/16 [22:47]

▲ 황해봉 대한행정사회장  © 대한행정사신문

 

[대한행정사신문=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은 지난 8일과 10일에 걸쳐 미래전략본부장과 대외협력국 직원에 대한 채용공고에 "행정사업 경력을 추가(1~3년)는 형평성이 맞지 않다"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제2대 대한행정사회 회장 및 감사 임원선거에 있어서도 '임원선출 규정에 3년'이 있었음에도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행정사업 경력이 없이 선거를 마친 사례가 있다.

 

그런데도, 이번 미래전략본부장 채용공고에서는 행정사업 3년, 대외협력국 직원 채용에는 행정사업 1년을 요구했다.

 

이에 능력 있는 일부 행정사나 국민들에 대한 직업선택 참여의 기회를 행정 전문가 회(會)에서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

 

행정사 A 씨는 "회장과 감사도 행정사업 무경력인데 사무처 직원에 경력을 넣은 것은 '누구를 염두에 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금의 사무처 행태를 봐서는 행정사만 사무처 직원으로 들어오는 것에 회의감이 든다. 외부의 능력있는 직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사무처의 업무 행태에 불만을 털어놨다.

 

또 다른 행정사 B 씨는 "직원 채용에 그때 그때 틀리면 안 된다. 채용 계획에 대한 사전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간다. 지난번 사무처와 연수원 정원 43명을 통과시키더니 야금야금 직원을 증원 시키는 것은 안된다. 지금은 예산 고갈로 인해 비상 시국인데도 회장은 무슨 생각을 갖고 계속 직원을 증원시키는지 설명을 해야 한다"라며 회장에 대한 불만을 터 뜨렸다.

 

한편, 회원들은 사무처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데 "회장은 계속 귀를 막고 그들속에서 안주하고 있다"라며 L 행정사는 본 지에 전했다. 직원 채용에 있어 지난번 국장급(?)이라는 총무과장을 채용하더니 이번에는 2명을 또 채용한다. 

대한행정사신문 발행인/대표 김완영입니다.
대한행정사회 부회장 겸 이사(현)
대한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현)
대한행정사회 양주시지회장(전)
kwy160901@daum.net. / 문의 : 010_9229_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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