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본부장 김경진 직무대리가 현 본인의 자리를 또 신청해 물의황해봉 회장은 사무처 인력에 대한 운영을 철저히 해야한다... 지난 8월말 보직해임 예정으로 또 국장급 채용은 안된다
[대한행정사신문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지난 8월 10일 '대한행정사회와 함께할 유능할 인재를 모십니다'라며 미래전략본부장에 대해 공개채용을 지난달 25일까지 모집 공고했다. 사무처에 따르면, 본부장에 접수한 인원은 12명으로 명단에 대해서는 인사상 보안으로 명단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미래전략본부장에 대한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
이번 미래전략본부장 공개 채용의 발단은 현 미래전략본부장 직무대리인 김경진 국장(56년생 / 68세)이 지난 8월 말에 보직해임을 전제하에서 진행됐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또 국장급 1명을 증원하는 셈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보직 해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김 국장은 본인이 있는 자리에 또 본부장 공개 모집에 신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무처와 일부 행정사는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보직 해임없이 무리하게 진행한다는 것은 "채용이 된다면 건너뛰어 본부장으로 또 근무하면 되고, 만약, 안 돼도 그냥 눌러 앉아 있으면 된다. 혹시, 강제로 사퇴 시키면 노동위에 고발하면 된다"라는 식이라면 "사무처의 개혁은 갈수록 요원해진다"라고 A 행정사는 전했다.
한편 일부 임원들과 회원들은 "황해봉 회장이 분명하게 소신을 갖고 사무처 개혁안을 단행해야 하는데 소송과 고발, 고소 등에 발목이 잡혀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결단력을 주문했다.
사무처는 이사회 개최를 전후로 해서 직원 인사위원회를 재 구성해 추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집 공고 상에는 이사회 승인의 조건을 걸었지만, 이사회 상정에 대한 것은 불투명하다. <저작권자 ⓒ 대한행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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