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진 행정사  © 대한행정사신문

[대한행정사신문=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 정회원인 이시진 행정사(시험3기, 대한행정사회 이사)가 ‘행정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일반인 등’을 위한 ‘주택 및 상가 임대차 분쟁 상담(바른북스)’을 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시진 행정사는 “이 책으로 인해 임대차 관련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알고 있는 ‘대법원 판례’를 최대한 정리해 보았다. 임대차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일반인과 임대차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설명했다.

책의 주제는 주택 및 상가 임대차에 관한 △계약(재계약·갱신 포함) △전대 △보증금 및 차임 △대항력·우선변제권 △전세권 △상가 권리금 △수선관리비 △양도 △원상복구 및 비용상환 △계약 해지·해제 △임차권 등기 △손해배상 및 부당 이득반환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인 이시진 행정사는 “최근 몇 년간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붉어졌다. 가까운 지인도 전세 사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면서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펴내고 싶었다. 실용적인 구성을 위해 약 2년 정도 수정 작업을 반복했다”며 집필 배경과 과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