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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現 대한행정사협회장, 제12대 협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

대한행정사협회 중앙회장 후보자공모에 회원들 관심없어... 감사에는 정해영, 이광우회원 당선

김완영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8/08/05 [20:23]

이용만 現 대한행정사협회장, 제12대 협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

대한행정사협회 중앙회장 후보자공모에 회원들 관심없어... 감사에는 정해영, 이광우회원 당선

김완영 대표기자 | 입력 : 2018/08/05 [20:23]

[대한행정사협회] 7월 28일 행정사협회의 맏형격인 대한행정사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있었다.

 

중앙회장에 출마하는 회원들이 거의 없어 공모 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회원에게 출마의 기회를 주었지만, 대다수 회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현 중앙회장인 이용만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한 끝에 최초로 3선에 당선됐다. 

 

대한행정사협회는 1976년 정부의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었다. 그러나 정부나 타 협회의 대응에 행정사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하여 제 목소리를 전혀 내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서 재직 중인 협회장이 또다시 3선에 성공했다.

 

1년의 세월이 훨씬 현재까지도 행정사법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된 채 답보상태고 통계청의 행정사 직업분류가 "사무종사자"로 신규 분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행정사의 권위와 환경여건에 대하여 행정사 A씨는 "정말로 행정사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 대변에 대해 매우 걱정이 앞선다"라고 토로했다.

 

신임 이용만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의 회장 인사말내용처럼 행정사는 "국가 전문자격사 단체이다"라고 했듯이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대한행정사협회는 이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중앙회장을 비롯한 감사, 임원이 행정사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엄중한 자리에 맞게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회장 당선 기념촬영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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