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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인천시 버스정보 서비스 일시 중단

인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일환...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심야작업 시행

전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21:37]

16~17일 인천시 버스정보 서비스 일시 중단

인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일환...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심야작업 시행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8/11/14 [21:37]

[인천광역시] 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보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센터시스템의 이전작업으로 인한 이번 중단은 11월 16일 23시부터 17일 06시까지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Kakao, NAVER), 모바일 앱, 버스정보안내기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또한 일시 중단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심야작업을 실시하고 철저한 사전모의 훈련과 사업관리를 통하여 작업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2006년부터 설치되어 잦은 고장이 발생했던 버스차량내 운행정보 수집단말기를 금년말부터 교체하고 버스운행정보를 수집, 가공하는 센터시스템(BIS)을 전면 교체하여 버스도착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부가사업으로는 버스 내 실시간 탑승객 수를 기반으로 버스 내 혼잡정보제공과 기점 ․ 회차점 부근 버스정보 오류 개선,  市 버스정보안내 홈페이지 개편 및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시인성개선(LED모듈적용) 등이 있다.

 

유시경 교통정보운영과장은“홈페이지, 인터넷 포털(다음, 네이버 등), 모바일 앱, 버스정보안내기 등 체감형 서비스의 일시 중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혼돈을 방지코자 사전홍보, 심야작업 및 상황반 구성을 통한 철저한 작업관리와 민원응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버스정보관련 서비스가 중지됨을 시민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이 완료(2019. 2월 예정)되면 2006년에 설치된 노후 버스단말기 장애로 인한 부정확했던 버스도착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여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예정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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