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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논의중인 미래 먹거리 산업

포항시, 영일만항 '맞춤형 인센티브'로 지속적 물동량 증대 노력

김태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20:50]

포항시가 논의중인 미래 먹거리 산업

포항시, 영일만항 '맞춤형 인센티브'로 지속적 물동량 증대 노력

김태영 기자 | 입력 : 2019/03/12 [20:50]

[포항시] 시(시장 이강덕)는 12일 포항시청에서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18년도 하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심의를 통해 해운선사 1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6천6백만 원,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 63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6억6천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국제물류주선화물 볼륨인센티브 2천7백만 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는 포항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물류관계자 등 전문적 역량과 실무 경험이 있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규모 및 대상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 및 자문 기능을 한다.

 

한편, 영일만항 물동량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 하였으며, 올해 현재까지도 지난해 동기대비 6%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인 125,000TEU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대를 위해 자동차와 목재 등 북방교역을 활성화하고, 철강제품과 우드펠릿, 철송화물 등의 물동량 유치를   위해 주요 선사, 화주, 포워더 등 개별기업에 대한 포트세일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크루즈산업과 더불어 북방교류협력을 통한 신규물동량 창출, 영일만항 배후부지 개발 및 기업유치, 항만 인입철도 부설, 국제여객부두 건설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증대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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